[Release] Film No.13 NEWS - PINZLE 핀즐
  • [Release] Film No.13
    PINZLE 핀즐 | 2020-03-11 10:09:56
  •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로운 인연처럼 매월 새로이 찾아가는 핀즐입니다. 

    이번에 전한 <성수연방>의 주인공, 푸하하하 프렌즈의 핀즐필름 발행 소식을 알려 드려요.

     

    한 사람은 작가가 꿈이었고, 또 한 사람은 이발소를 차리려 했으며, 나머지 한 사람은 굶어 죽더라도 설계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푸하하하 프렌즈'를 세운 그 세 사람의 솔직함과 깊이, 그리고 진지한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우리가 사는 집과 출퇴근하는 회사, 차 한잔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찾아서 가는 장소, 그곳은 건축의 결과물입니다.

    멋지고 예쁜 공간을 보면 얼른 촬영하기도 하고, 표현하기 어려운 느낌 속에서 천천히 바라보며 기억에 담기도 하죠.

    절대적으로 좋거나 나쁘다고 말할 수 있는 건축물과 공간은 어디도 없을 거예요. 각자 마음에 드는 곳과 아닌 곳이 있을 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시는 한 곳만을 꼽으신다면 어디신가요? 핀즐은 그곳이 어딘지 묻고 싶어집니다. : )

     

    푸하하하 프렌즈의 핀즐필름은 구독자 여러분께 이런 질문이 되어 다가갈지도 모르겠어요.

    자신만의 건축적 기준이 있으신 분께는 "기본을 지킨 건축물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질문으로.

    도시에만 사셨던 분께는 "폭이 좁은 길과 높은 건물이 에워싼 도시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적은 없으세요?"라는 질문으로.

    공원의 여유로움과 시원함을 아시는 분께는 "공원이 없어지고 난개발이 시행된다면 어떠실 것 같으세요?"라는 질문으로.

    이 밖에도 이런저런 생각들이 떠오르실 거예요. 하다못해 '우리 집 계약 언제 만료지?'라도.

     

    푸하하하 프렌즈는 말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지는 모르셔도 괜찮아요. 우리의 마스터플랜보다는 단편적인 것들이 잘 보였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는 나중에 성수연방 완공되면, 한번 방문해서 그들이 말하는 단편적인 것들을 찾아보려고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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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즐 필름은 아티스트의 생각과 삶을 영상으로 전하는 미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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