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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N]

표정 없는 작품에 점 찍기,
LEE MIHYE

 "가장 다채로운 감정으로의 무표정,
이미혜 작가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표정과 제스처, 공기 중에 스며드는 분위기는
감정을 표현하는 주요한 비언어적 요소입니다.
그런데 마치 시리즈를 구성하듯 이미혜 작가의 작품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붉은 머리칼과 노란 상의, 흰 스커트
차림의 인물들에게선 표정이 지워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작품 앞에 선 우리는 작품이 전달하려는 감정을
오히려 더 선명하고 풍부하게 읽어낼 수 있습니다.
표정 없이 단순화된 구도와 제스처가 고정된 해석을 배제하고
보는 이의 몰입과 상상을 극대화하는 장치로 작용한 것이죠.

구름, 바람, 그림자, 반사광 등을 묘사한 '도트dot'는
입체감과 생동감을 불어넣어 작품의 감정과 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스텐실에 기반한 이 '도트 작업'은
작가의 시그니처 기법이기도 합니다.
언제 어디서 작가의 작품을 만나든 도트 작업만으로
우리는 그것이 누구의 작품인지 바로 알 수 있죠.

작품이 내포한 이런 명확하고 연속성 있는 특징 덕분일까요.
이미 주인을 만난 원화가 여럿이라, 이미혜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는 핀즐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마지막일지 모릅니다. 그러니 점찍어 둔 작품이 있다면
이마저도 솔드 아웃 되기 전에 서둘러주세요!

이미혜 작가의 단 12점뿐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직 핀즐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4월 15일 오후 3시까지 신작 UP TO 15%, 기존 작품 UP TO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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