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 Pinzle No.18 Victo Ngai NEWS - PINZLE 핀즐
  • [Release] Pinzle No.18 Victo Ngai
    PINZLE 핀즐 | 2020-03-11 11:12:22
  •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짧게만 느껴지는 2, ‘지금소통이라는 키워드를 담아 

    핀즐의 18번째 이슈, Victo Ngai의 아트웍과 매거진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Victo는 말했어요. 단 한 장면만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해내는 것이 일러스트의 역할이라고요.

    보는 사람이 곧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그림으로는 소통할 수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림이 굳이 어려울 필요가 있나요. 숨은 의미나 심각한 비유가 때로는 더욱 풍부한 의미를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난해한 그림이 모두 예술적이라는 의미는 아니지요.

    한 눈에 들어오는 장면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아티스트의 감각과 그것이 전달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에서는 커다란 수탉이 흥겹게 춤을 추는 사람들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을 전달합니다. 기다란 꽁지깃과 몸통이 그려내는 유려한 곡선은 그림 전체의 균형을 이루고 있지요.

    다채로운 색상으로 흔들리는 깃털과 하늘에서 내리는 눈송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은 율동감마저 느끼게 해줍니다.

     

    Victo가 전달하는 한 장면을 통해, 모두들 금방소통하셨지요? : )

    그림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일이, 조금은 더 편안한 소통의 과정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녀의 아트웍을 전합니다.

     

    짧게만 느껴지는 2월을 마무리 하며, 핀즐과 함께 하는 여러분의 일상에서 소통의 경험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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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작지만 큰 변화

    Monthly Artwork, PINZ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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