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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N - 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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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IN ]

오늘의 잼
Kim Jam

아무리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살겠어!' 하고 다짐해도 타인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허락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마련이다. 또 한순간도 결정권을 갖지 못했던 것 같아 무력감이 느껴지는 날과 마주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럴 때면 이런 상상을 해보자. '하루'는 커다란 식빵이고 매일 내가 원하는 기분의 잼을 선택해 바를 수 있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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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잼은 사랑하는 것들을 귀엽고 재미있게 그려내는 아티스트다. 그는 정성껏 작품의 소재를 고르고 차근차근 색들을 덧입혀 나간다. 마치 깨끗하게 씻은 과일에 설탕을 더해 은근한 불에서 뭉근하게 졸여내는 잼 만들기처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선택한 장면들인 만큼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잼은 '포근한 굿나잇,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마음에 수평선을 긋는 싱잉볼' 등 편안하고 다정한 맛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잼의 작품을 마주할 때마다 내 것이 아닌 것 같았던 날일지라도 그 하루를 대하는 '기분' 하나만큼은 온전히 내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상기해보길 바란다.


단 12점뿐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직 핀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6월 16일 오후 3시까지 신작 전체 UP TO 15%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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