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티슬라브 페카의 작업이 처음부터 지금과 같이 미니멀했던 것은 아니다. 적을수록 좋다는 것을 깨닫고 실행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Less is More'는 결국 본질만을 남기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가 작업의 방향성을 찾아가던 과정은 삶의 본질에 다가가는 일이기도 했다.
단순한 도형, 다채로운 색상으로 만들어 낸 시각적 즐거움을 만끽하며 새로운 해의 중심에 둘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한 번 정리해보기 바란다.
브라티슬라브 페카의 단 12점뿐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직 핀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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