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MASTER's DAY]
별이 빛나는 밤의 환희
VINCENT VAN GOGH
"내 그림을 통해 나같이 괴상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 보여주고 싶어.
이건 원한이나 격한 감정이 아니라
사랑과 맑고 고요한 심정에서 비롯된 내 야망이야."
<별이 빛나는 밤>은 고흐의 그림 중에서도
유난히 사랑 받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그리던 고흐에게 영감을 준 것은 무엇일까요?
모난 곳 없는 붓터치는 파도처럼 역동적이면서도 부드럽고
달빛과 별빛은 밤하늘에 스며들어 신비롭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기에 낭만적인 순간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당시 고흐가 머물던 곳은 정신병원이었습니다.
특정 대상이 아닌, 여러 장소와 시간에 걸쳐서 본
풍경이 조합된 머릿속의 장면을 그린 것이었어요.
친구였던 고갱과 크게 싸우고 면도칼로 귀를 자른
힘든 시기였음에도 고흐는 삶을 비관하지 않았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 속에서 하늘을 향해 강렬한 생명력을
분출하는 사이프러스 나무를 보면 알 수 있죠.
3월 30일은 고흐가 태어난 날입니다.
거장의 탄생을 기념하며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그의 그림을 통해 삶에 대한 환희를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4월 4일 오후 2시까지, UP TO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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