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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N]

예술은 쓸모가 없다는 거짓말,

패턴 일러스트 by. MISTER FRED

"실용적인 형식에 담긴 진심 어린 응원,

미스터 프레드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흔히 예술은 '무용하고 아름다운 것'으로 여겨집니다.

정말 그럴까요?

다양한 견해가 있겠지만, 패턴 아트워크라면 얘기가 조금 다릅니다.

패턴 일러스트는 그 자체로 전시장에 걸릴 수 있는 작품이면서

의류 디자인, 매거진 커버 등으로 폭넓게 확장될 수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유용하고 아름다운' 창작물인 것이죠.

그렇다고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미스터 프레드의 특별함이 단지 예술성과 실용성에 그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재능을 의심한 그는 한동안 작업과 동떨어진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I was 'creative' as a hobby."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힘들었고요. 프레드는 '나에게 의미 있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용기를 내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일상의 사물들을 재배치한 작품에서 느껴지는 기쁨과 환희는

그가 작업을 대하는 태도와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진실된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

그의 작품이 건네는 응원에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미스터 프레드의 단 12점뿐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직 핀즐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3월 15일 오후 2시까지 전 작품 5%, UP TO 15%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