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PECTIVE] From a passage to a window

PESPECTIVE


From a passage to a window 

통로에서 창으로

Editor - Ha Mincheol



Gongkan tells us about how our body releases all the stress out when we dip ourselves into a hot bathtub after a long depressing and stressful day. That experience in which our intense and sensitive body gets soften might have led him to think of quiet time. The time when you face your own emotions only, not connected to any outside problem any longer. Completely new state and space, connected beyond your body in that tub, gets expressed into an idea of teleport, supported by that strong desire to land somewhere else. Anywhere else, honestly. The ‘passage’ to be connected to somewhere outside now turns its feature. Teleport slowly evolves into the ‘window’ through which you observe sky and ocean and reflecting your feelings inside. The desire to be connected to a special time, space and human being might be the desire of escaping from the current state of discomfort and unhappiness. In any case, artwork showing that desperate desire for changes is an important factor adding the attraction to the artist. Of course, depending on your values, and your situations, the story can be edited on where you should be landing on. However, that desire you would like to achieve, and the degree of desperateness would be an important part of one’s whole life, not only in art. Do you have that desperate desire, enabling such imagination in your life? We wish you would discover Gongkan’s passion through his artwork and the stories in it. More than anything, we hope you would find your own desire or hope that you must have in your life.


공칸은 극도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느꼈던 어느 날, 물에 몸을 담그자 스트레스가 녹아내리는 듯 편안해진 경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뻣뻣하고 예민했던 몸이 부드러워지는 그 경험은 더 이상 해당 문제에 연결되지 않은 채, 자기 자신의 감정만을 마주하는 고요한 시간을 떠올리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몸을 담근 부분 너머로 연결되는 전혀 새로운 상태와 공간은, 어디로든 닿았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열망에 힘입어 텔레포트의 아이디어로 표현됩니다. 외부의 어딘가로 연결되는 ‘통로’이던 텔레포트는 점차 발전하여 하늘을 담고 바다를 담아내며, 끝내는 내면의 감정을 관찰하는 ‘창’이 됩니다. 특별한 시간, 특별한 공간, 특별한 사람에게 연결되고 싶은 열망이란 어쩌면 기존의 불편하고 불행한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일지도 모릅니다. 어떤 경우이든, 변화를 향한 간절함이 묻어나는 아트워크는 아티스트에 매력을 더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물론 어디로 가 닿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가치관에 따라, 그리고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달리 이야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이루고자 하는 열망, 그리고 그것이 지니는 간절함이란 예술을 넘어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이러한 상상을 가능하게 하는, 이토록 간절한 열망이 있나요? 공칸의 아트워크와 그것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그가 품었던 열망을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여러분이 품고자 했던 간절함 혹은 품어야만 하는 소망 역시 찾아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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